더불어락 ‘생생지략 어게인(again) 청춘’ 인생이모작과정 순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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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락 ‘생생지략 어게인(again) 청춘’ 인생이모작과정 순항

이어트레이너, 원예치료, 보드게임 등 다양한 과정으로 눈길
45~60세 누구나 지원 가능 ‘평생교육과 민간자격 취득’ 통로
김백수 관장 “수료후 현장실습과 봉사활동 등 실무능력 최선

수료식에 함께한 김백수 관장은 “실습과 체험까지 잘 마무리하여 좋은 과정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. 더욱 더 실제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특색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”고 격려했다.
지역 복지의 요람이 되고 있는 광산구노인복지관 더불어락 산하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2025행복복지파트너 이혈테라피(이어트레이너) 민간자격 과정을 마무리했다.

총 12주 기단 동안 귀마사지와 이혈테라피 지압법 등을 배웠다. 강경구 강사
45세 이상 60세 미만 중·장년 남성 20명이 지원하여 이중 지역 노인복지관과 노인시설 등에서 노인건강증진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 프로그램은 중·장년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수료 후 건강증진법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.

12주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귀마사지와 관련된 이혈테라피(이어트레이너) 외 천연비누만들기와 손마사지오일 만들기를 통해 현장 활동시 용이하도록 했으며,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자세운동과 자세교정법까지를 배우는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했다.

이미자 학생대표
강의에 참여한 수강생 이미자 씨는 “경로당과 노인전문시설 외 가정과 다양한 사회활동에 필요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”고 했으며, “강의에 참가하기를 잘했다. 기회가 되면 계속 수업을 이어가고 싶다”고 했다.

이날 수료식에 함께한 김백수 관장은 “중·장년들이 인생 후반에 지역의 고령층을 섬기고 나눌 수 있는 과정으로 행복복지파트너 교육인 이어트레이너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든든하다”며, “실습과 체험까지 잘 마무리하여 좋은 과정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. 더욱 더 실제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특색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”고 격려했다.

이어트레이너 과정 외에도 천연비누만들기와 손마사지 오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.
중·장년 대상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의 사항은 광산구노인복지관 더불어 락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.
신명옥 기자 smilenews@kaka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