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, 농어촌 미자립 교회 자립 발벗고 돕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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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계소식

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, 농어촌 미자립 교회 자립 발벗고 돕는다

저온 저장창고 제5호점 고흥 금빛교회 내 설치 후 봉헌 감사예배
친환경 농산물 생산시 판로 어려움 등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토록

지난 12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고흥 금빛교회(이태호 전도사 시무)에서 생명의 망 잇기 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저온저장고 제5호점 봉헌감사예배 현장이다.
[밝은뉴스] 건강한 친환경 생명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(직거래)을 통해 농어촌 마을을 살리고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“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”(이사장 : 강성열 교수, 사무국장 : 노재화 목사) 이 지난 1일 오전 11시 고흥 금빛교회(이태호 전도사 시무)에 저온 저장고 설치 후 제5호점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

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될 때마다 적정한 판로를 구하지 못할 경우 농산물들을 무작정 폐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러한 폐단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농산물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건축 후원을 돕는 시역이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

농어촌 마을을 살리고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“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”(이사장 : 강성열 교수, 사무국장 : 노재화 목사) 이 열심히 농어촌을 돕고있다. 사진은 이사장 호남신학대학교 강성열 교수다.
저온 저장고 제1호점을 화순 월평교회(담임목사 임봉기)에 완공한 후, 2021년 5월 29일 감격적인 첫 봉헌감사예배를 드렸으며, 그 후 2021년 10월 22일 2호점(전주 동신교회, 이기석 목사), 2022년 9월 16일 3호점(담양 갈전교회, 강성룡 목사), 같은 해 11월 9일 제4호점(충북 보은 회복치유교회, 설영순 목사), 가장 최근인 지난 12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고흥 금빛교회(이태호 전도사 시무)에 제5호점 봉헌감사예배를 드리는 등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.

한편, 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11월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, 매년 2회씩 두 번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어촌 지역과 교회를 돕고 있으며,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는 등 농어촌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


강경구 기자 smilenews@kaka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