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‘2025년 신안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’을 공유하고 ▲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안 반영, ▲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, ▲청렴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핵심과제로 다뤘다.
김대인 부군수는 “청렴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”이라며 “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해 달라”고 강조했다.
신안군은 오는 6월 내・외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청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.
강경구 기자 smilenews@kakao.com